2024년 10월 04일(금)

원조 첫사랑 '소피 마르소' 기습뽀뽀에 놀란 김생민 (영상)

via 연예가 중계 / NAVER tvcast

 

추억의 책받침 여신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가 '연예계중계' 리포터 김생민의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 김생민은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방문한 소피 마르소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생민은 추억 속 여신을 만난 것에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그녀의 제스처 하나하나에 반한 듯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생민이 소피 마르소에 눈을 떼지 못한채 "꿈을 꾸는 것 같다"고 말하자 소피 마르소는 "꿈이 아니에요 꼬집어 보세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생민이 "대신 꼬집어 달라"며 볼을 쓱 내밀자 소피 마르소는 천천히 다가가 깜짝 볼 키스를 선사해 베테랑 리포터 김생민을 당혹케 했다,

김생민은 얼굴이 빨개지며 소피 마르소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등 평소답지 않게 인터뷰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피 마르소는 박찬욱 감독에게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박찬욱 감독의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 시나리오는 읽지 못했다. 영화는 잘 알고 있다. 세계적으로 강국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연예가 중계 / NAVER tvcast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