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스우파' 노제 댄스학원 수업까지 찾아와 방해하는 팬들..."자제 부탁"

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노제가 사생활을 침해하는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12일 노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와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장문을 올렸다.


그는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서 안전을 위해 학원 수업 때는 최대한 보러 오는 건 자제 부탁드린다"며 "저 말고도 다른 강사분들, 수강생분들도 계시는 곳이기 때문에 조금만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노제는 "모든 편지, 선물 보고 이런 걸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는데, 저에게 주는 선물보다 일단 맛있는 거 하나라도 더 사 먹기"라며 "마음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다. 저는 진짜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oze_wayb'


지난 11일 노제는 서울의 한 댄스 스튜디오에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리더 계급 미션 곡 '헤이 마마'(Hey Mama)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노제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때문에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은 상황이 연출됐다.


노제 주위를 둘러싼 채 인파가 몰리는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누리꾼은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연습생 후기에 따르면 어떤 사람은 댄스 수업까지 몰래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노제는 자신을 보러 와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우려스러운 상황이나 혼란을 막기 위해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방영 중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노제는 댄스 크루 웨이비의 리더다.


그는 아이돌 못지않은 화려한 미모와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실력을 자랑하며 남심과 여심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