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국정원 요원' 역 맡자마자 '10kg' 늘리고 벌크업한 남궁민 충격 근황 (사진)

인사이트MBC '검은 태양'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남궁민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11일 MBC '검은 태양' 제작진은 남자 주인공 남궁민의 놀라운 피지컬이 돋보이는 새 스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7일(금) 첫 방송되는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궁민은 극 중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조직의 비밀을 파헤치려 고군분투하는 한지혁 역을 맡았다.


남궁민은 국정원 최고 현장 요원의 내면과 외면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MBC '검은 태양'


특히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운동으로 10kg 이상 증량하는 데 성공, 놀라운 체격 변화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도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남궁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남궁민은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 몸매를 자랑하며 '한국판 헐크' 같은 모습을 뽐내고 있다.


남궁민은 "국정원 최고의 요원이기 때문에 적과 마주쳤을 때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이 당연해 보일 만큼의 신체적 강인함, 즉 커다란 체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외형에 큰 변화를 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촬영을 쉬는 날이면 꼭 무술 연습을 하러 가거나 헬스장에 가면서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한지혁 그 자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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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남궁민이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검은 태양'은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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