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환승연애'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환승연애' 정권이 민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겠다고 밝혔다.
10일 '환승연애' 측은 '좋아한다고 말할 거야 이제 22살 고백직진남의 패기란...'이라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권과 민재가 대화를 나누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정권은 자신의 마음은 민영에게 확고히 있다면서 "지금 민영 누나가 어떤데? 주휘 형이지?"라며 민재에게 물었다.
티빙 '환승연애'
민재는 잠시 생각하다가 "주휘지. 그런데 너한테 흔들렸대"라면서 민영의 마음을 전했다.
정권은 "내가 뭐 어떻게 해야 돼. 나 진짜!"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데이트에 자신이 없다면서 민재에게 "나 좀 밀어줘"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민재는 정권의 말에 승낙하며 일일 연애 코치가 됐다. 그는 정권에게 민영과의 이번 데이트해서 잘 해보라며 응원했다.
정권은 민재의 "가능성 있다"라는 말에 힘을 얻으며 "나 이번엔 다 표현할 거야"라면서 데이트에 대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티빙 '환승연애'
정권은 "이제 좋아한다 할 거야, 난"라면서 직진 고백을 예고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민재 앞에서 민영에게 할 말을 시뮬레이션하기도 했다.
정권은 "내가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내가 이렇게 정말 호감을 느끼고 누나에 대한 어떤 감정이 깊어진 거 처음이다"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진지하게 정권이 고백을 하겠다고 말하자 민재는 "장난스럽게 하라"고 조언하며 데이트 시뮬레이션까지 해줬다.
직진 고백을 예고한 정권이 민영과의 데이트에서 연습한 대로 다 말할 수 있을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티빙 '환승연애'
※ 관련 영상은 1분 3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