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유빈 인스타그램'언프리티랩스타2' 유빈이 효린과 디스배틀을 펼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씨스타' 효린과 1:1 디스 배틀을 한 유빈은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유빈은 "부담이 긴장이 되어 또 준비한 걸 다 못 보여드렸네요. 진짜 안 울려고 노력하는데 울보여가지고 조절이 안되네요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릴께요!"라고 말했다.
이어 "미션은 미션일뿐 오해하지 말자! 아 그리고 첫공격때 절었던 가사 궁금해하시는데 이건 다시 할수 없으니까.. 이건 배틀아닌 피에스타 난 갖고있어 예지 흠 잡아먹히는건 얘지 였어요"라고 전했다.
앞서 유빈은 효린을 향해 "JYP에서 잘리고 난 뒤 잘돼서 축하해. 왜 잘렸는지 그 이유는 알아서 추측해"라고 선제 공격했다.
그러나 유빈은 결국 긴장한 나머지 가사 실수를 하며 패배했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하던 도중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유빈은 길미가 영구 탈락하자 "너무 아쉽다"며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via Mnet '언프리티랩스타2' / NAVER tvcast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