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양석형(김대명 분)과 추민하(안은진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곰곰커플의 키스신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말미에는 최종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양석형과 추민하는 길에서 손을 잡고 걸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집 앞에 도착하자 추민하는 "헤어지기 싫다"라면서 아쉬워했다. 그는 "사람들이 이래서 결혼하나 봐요"라면서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넌지시 드러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추민하의 집 앞에서 두 사람은 헤어지기 싫은 지 한참 동안 손을 맞잡고 흔들며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앞서 양석형은 영화관 데이트에서 다정한 스킬로 연애 고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추민하에게 고백할 당시에도 "나 너 좋아. 그러니까 이제 그만 고백해"라는 말과 함께 따뜻한 포옹으로 러브라인의 결실을 맺었다.
이에 예고편에서 보여진 양석형과 추민하의 달달한 분위기에 두 사람이 키스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누리꾼들은 "마지막회 석형민하 키스신 기다린다", "곰돌이 키갈에 투자하겠습니다" 등 반응을 보이며 양석형과 추민하의 키스신을 기대했다.
일부는 익송 커플(이익준, 채송화), 비둘기 커플(김준완, 이익순) 모두 키스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마지막 회에 곰곰커플의 키스신이 있을 거라고 확신하기도 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최종화는 오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네이버 TV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 관련 영상은 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