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살 떨리는 배틀, 걸크러쉬 넘치는 춤 등 볼거리 가득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인기가 뜨겁다.
개성 넘치는 댄서들도 인기 요인 중 하나인 가운데, 라치카의 리안이 다수의 연예인을 고루 닮은 비주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세컨드 계급 메인 댄서로 선정된 리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안은 댄스 비디오 안무 연출을 비롯해 디렉팅, 센터, 가산점, 워스트 댄서 지목권 등을 베네핏으로 받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안은 립제이의 안무만 유지한 상태로 모든 구성을 갈아엎어 댄서들을 당황하게 했지만 결과물은 좋았다.
세컨드 계급의 'Mi Gente' 댄스 비디오는 뛰어난 영상미와 칼군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댄서들 모두의 매력이 보였다", "개인적으로 이 영상이 제일 멋졌다" 등 리안의 디렉팅 실력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 몇몇 이들은 리안의 비주얼이 돋보였다며 배우 박은빈, 조여정과 트와이스 미나를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조막만 한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미나를 연상하게 했고, 깊고 그윽한 눈매는 조여정을 쏙 빼닮았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박은빈에 가까웠다.
누리꾼은 리안의 미모뿐만 아니라 우월한 춤선에도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