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펜하'로 화려하게 데뷔한 최예빈이 종영 앞두고 밝힌 소감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로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최예빈.


9일 최예빈이 '펜트하우스3' 최종회를 단 하루 남겨놓고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예빈은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천서진(김소연 분)과 하윤철(윤종훈 분)의 딸이자 성악을 전공하며 2인자에 머무르는 실력으로 엄마를 만족시키지 못해 늘 불안해하는 하은별 역을 연기한 바 있다.


최예빈은 "1년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펜트하우스'라는 첫 작품을 만나서 열심히 촬영했는데 끝나게 되니까 되게 섭섭한 마음이 크지만, 후련하기도 하고 또다시 아쉽기도 하고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이어 그는 "저는 쉬는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서 다음번에 또 다른 모습,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최예빈은 "그동안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펜트하우스' 시리즈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첫 작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최예빈이 앞으로 보여줄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매회 화제를 모은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 '펜트하우스3' 최종회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