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다이아몬드 빼곡하게 박힌 '4억'짜리 롤렉스 시계 산 쌈디

인사이트Instagram 'longlivesmdc'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고가의 손목시계를 착용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독한 깔맞춤"이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쌈디는 오렌지색 셔츠에 베이지색 바지를 매치한 후 주황빛이 도는 신발까지 착용하며 패셔너블한 모습을 뽐냈다.


쌈디는 포인트가 되는 액세서리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화려한 손목시계로 포인트를 준 완벽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인사이트쌈디가 착용한 시계 / 롤렉스


그의 패션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쌈디가 차고 있는 로즈 골드 컬러의 손목시계였다.


해당 제품은 '롤렉스'의 데이토나 레인보우 에버로즈 골드 모델로 빛나는 다이아몬드 수십 개가 박혀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미국 힙합 가수 포스트 말론,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적인 셀럽들이 즐겨 차는 시계로 알려져 있다.


2018년 출시 당시 쌈디의 시계 리테일 가는 약 1억 2천만 원 정도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희소성과 인기에 힘입어 3배 넘게 가격이 올랐다.


인사이트Instagram 'longlivesmdc'


리셀 시장에서 쌈디가 착용한 시계는 현재 35만 불(한화 약 4억 880만 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쌈디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머니에게 롤렉스 시계를 선물하며 '플렉스'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쌈디가 당시 어머니에게 선물했던 롤렉스 시계도 1천 6백만 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