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黄晓明)이 7천만 위안(한화 약 130억 원)에 달하는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닷컴(新浪网)은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이 2천여 명의 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대한 결혼식을 치뤘다고 보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신랑인 황효명이 지드래곤 팬인 아내 안젤라베이비를 위해 '판타스틱 베이비'를 선보여 하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들 커플은 지난 6년간의 긴 열애 끝에 상하이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치렀다.

앞서 황효명이 안젤라베이비에게 고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해 이목을 받았는데 현지 언론들은 1천만 위안(한화 약 18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