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황정음 페이스북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역변한 폭탄녀 김혜진 역을 맡고 있는 황정음이 예뻐진 혜진이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10일 황정음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래 기다리셨죠? 예뻐진 혜진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촌스러운 폭탄녀가 아닌 세련되고 예뻐진 모습의 혜진이가 담겨있다.

특히 화이트 컬러의 고급스러운 블라우스와 온화한 미소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우아한 분위기마저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몰라보게 예뻐진 혜진이의 미모에 찬사를 보내며 "다음주 수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한편, MBC 수목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 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이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via 황정음 페이스북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