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rachelweisz1'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명한 할리우드 부부의 나이 차이가 주목받고 있다.

시상식 등에서 사진이 찍히면 '아빠와 딸' 아니냐는 조롱을 받기도 할 정도다.

007 시리즈인 영화 '카지노 로얄'로 유명한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와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에서 활약한 배우 레이철 와이즈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화계를 주름잡고 있는 할리우드 부부의 나이 차가 주목받고 있다.

Instagram 'rachelweisz1'

대니얼 크레이그와 레이첼 와이즈는 지난 2011년 6월 극비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두 사람 모두 이 결혼이 두 번째였다.

2018년에는 아이를 출산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알리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행복한 일상 사진 등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들의 반전(?) 나이 차이에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rachelweisz1'

'아빠와 딸' 사이처럼 보이는데 사실 이들의 나이 차이는 2살밖에 나지 않는다.

대니얼 크레이그는 1968년생으로 54살, 레이첼 와이즈는 1970년생으로 52살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가 천하의 도둑X인 줄 알았는데", "레이첼이 너무 동안이었네", "나이 들수록 더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stagram 'rachelweisz1'

(좌) Instagram 'craigdanielbond', (우) Instagram 'rachelweis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