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허리 부상에도 무대서 두 곡 부른 '씨스타' 소유 (영상)

via KBS2 '뮤직뱅크' / NAVER tvcast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최근 입은 허리 부상에도 꿋꿋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인 '씨스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씨스타는 '쉐이크 잇'(Shake It)과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두 곡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소유는 높은 힐을 신은 상태에서 휘청거리기도 했으나 끝까지 안무와 노래에 최선을 다하며 카메라에 잡힐 땐 미소를 짓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소유는 지난 9월 경주에서 열린 '2015 경주한류 드림콘서트'에서 무대에 낀 기름 때문에 미끄러지며 허리 부상을 입었으나 소속사는 계속해서 소유의 활동을 강행했다. 

 

한편,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소유가 부상을 당한 뒤 병원 진료를 받았고 물리치료도 계속 받고 있다"며 "본인도 치료를 잘 받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via KPOP2 아이유 / Youtube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