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다 똑같다'는 말처럼 여성이 보기에 남성들의 공통분모는 생각보다 커 보인다.
하지만 서로 비슷해 보이는 수많은 남성들 중 '내 남자가 정말 최고였으면' 하는 것이 여성들의 솔직한 바람이기도 하다.
당신의 연인이 '최고의 남자'라는 증거를 소개할 테니, 현재 이런 남성을 만나고 있다면 꽉 붙잡길 바란다.
1. 인생의 목표가 분명하다
그가 인생의 목표가 분명하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에 대한 믿음과 소신이 확고하다는 것을 뜻한다.
어떠한 것에도 쉽기 흔들리는 법이 없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책임감이 강하다.
2. 나를 억지로 바꾸려 하지 않는다
마음에 안 든다며 여자친구의 개성을 억지로 바꾸려는 이라면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진국이라고 할 수 있다.
3. 가치관이 뚜렷하고 깊이가 있다
타인의 말에 쉽게 휘둘리거나 현혹되는 사람은 아이처럼 가벼워 보이는 느낌을 주기 십상이다.
반면 자신만의 올바른 철학이 자리잡힌 사람은 파트너로 평생을 믿고 가도 되겠다고 판단하게 한다.
via MBC '우리 결혼했어요 Season4'
4. '그 날' 나를 배려해주는 센스를 발휘한다
여성들이 매달 겪는 생리 기간에 특히 예민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주는 사람이다.
심할 땐 나의 '짜증받이'가 된 것 같을텐데도 기분을 맞춰주는 배려심 넘치는 사람이다.
5. 싸울 때 자존심 세우지 않고 어른스럽다
'칼로 물 베기'인 사랑 싸움 앞에서 쓸데 없는 자존심은 독이다.
여성들은 싸울 때 내 입장에서 이해해주고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남성을 '내가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6. 실수해도 "귀엽다" 해주는 등 듬직하다
여자친구가 실수했을 때 구박하고 놀리는 게 아니라 "실수할 수도 있다"며 귀엽게 봐주는 사람이다.
묵묵히 나를 챙겨주는 모습에서 '이 남자는 좋은 아빠가 되겠구나'하는 생각도 든다.
7. '연락 두절'이라곤 없어 믿음직스럽다
내가 자신 때문에 걱정하지 않도록 항상 먼저 연락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다.
평소 행실로 보아 '이 사람은 결혼해서도 절대 속 썩이지 않겠구나' 생각하게 된다.
8. 함께하는 것 자체로 행복하고 편하다
그와 함께라면 한참을 아무 말 없이 있어도 어색하거나 불편하지 않다.
'어딜 가느냐보다 누구와 가느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말을 실감나게 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