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댄스 서바이벌 '스우파' 출연자들의 귀여운 '예명' 뜻 9가지

인사이트아이키 / Instagram 'aiki_kr'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인기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자들의 재밌는 예명 뜻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4일 첫 방송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이 2배 이상 상승,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중이다.


MC를 맡고 있는 강다니엘을 비롯해 출연자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쓰고 있는 예명의 뜻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훅'의 아이키는 키가 아이만 하다는 뜻으로 예명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인사이트아이키 / Instagram 'aiki_kr'


아이키의 예명은 미국 유명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에서 여성 댄스 듀오 '올레디'로 함께 베스트 4까지 올라간 코코가 직접 지어줬다.


'라치카' 피넛의 예명 역시 키가 땅콩만 하다는 뜻이다.


'프라우드먼'의 립제이는 입술이 예쁘다는 이유로 해당 예명을 짓게 됐다.


인사이트립제이 / Instagram 'lipjmolip'


'라치카'의 가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좋게 다스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라고 자신의 예명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는 패션 업계에서 인턴으로 일할 당시 스승이 할리우드 배우 모니카 벨루치에서 착안해 예명을 지어줬다고 한다.


출연자들 중에서는 본명에서 따온 예명을 사용하는 이들도 많다.


'웨이비'의 노제는 노지혜, '홀리뱅'의 허니제이는 정하늬, 'YGX'의 리정은 이이정, '라치카'의 시미즈는 심희정 등 예명을 본명과 비슷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좌) 립제이, (우) 모니카 / Instagram 'lipjmol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