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형들이 시킨 맥주일 뿐"…술자리 사진 빛삭한 '17살' 디아크가 올린 해명문 (전문)

인사이트피네이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미성년자임에도 '술자리' 사진을 올려 '음주 논란'이 일은 래퍼 디아크가 해명글을 남겼다.


7일 디아크(17)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성하겠다며 짧은 사과글을 올렸다.


디아크는 논란이 된 사진에 대해 "프로듀서 두 명의 형들과 식사 자리에서 형들이 시킨 맥주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한 후 사진은 바로 삭제했다"라며 "그저 형들의 세계를 공유하고 싶다라는 생각뿐이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디아크는 "앞으로 더욱 조심히 행동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실망했을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dmofxxkinark'


앞서 디아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파전과 맥주가 담긴 술집 사진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


사진 각도 역시 디아크가 직접 찍은 듯했다.


디아크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에도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디아크(당시 15세)가 성관계를 했다"라는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기에 팬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디아크는 지난해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에 들어갔다.


디아크는 지난 5월엔 첫 EP 앨범 '지니어스'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777'


이하 디아크가 올린 글 전문.


디아크 입니다.


지난 인스타 그램 올린 사진은 프로듀서 두명의 형들과 식사 자리에서 형들이 시킨 맥주 사진을 올렸습니다.


잘못 된 행동임을 인지한 후 사진은 바로 삭제했고 그저 형들의 세계를 공유 하고 싶다라는 생각 뿐이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히 행동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