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백종원표 '인생술집'이 나온다.
7일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백스피릿' 예고편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백스피릿'은 MC 백종원과 출연자들이 술집에서 맛있는 안주와 함께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담는다.
10월 1일 공개되는 '백스피릿'에는 배우 한지민, 김희애, 이준기, 가수 박재범, 로꼬, 배구선수 김연경, PD 나영석이 출연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백종원이 한지민에게 "술 원래 잘해요?"라고 묻자, 한지민은 "못하지는 않습니다"라며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한지민은 '소맥'을 만드는 화끈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만 술을 마신 후에는 "나에 대한 캐스팅에 대한 말이 너무 많았다" 등 그간 꺼내놓지 않았던 진솔한 속내도 털어놓았다.
제이팍은 어려웠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배구장에서 누구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김연경은 수줍은 표정으로 백종원에게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 달라"라며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술에 취해 진솔한 모습을 드러내는 스타들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10월 1일 넷플릭스를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