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17살'인데 술집에 있는 사진 올려 '음주 의혹' 일은 래퍼 디아크

인사이트Instagram 'dmofxxkinar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나와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래퍼 디아크가 음주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누리꾼이 올린 디아크에 대한 게시글이 빠르게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 A씨는 "디아크가 SNS에 올린 사진"이라며 공개했는데, 해당 사진은 술집에서 찍힌 거였다.


디아크가 2004년생으로 아직 17살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망했다는 팬들이 많다. 또한 미성년자인 디아크 때문에 술집 주인이 피해를 받을 것 같다며 걱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인사이트Instagram 'dmofxxkinark'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여기에 식품위생법과 시행령 등에 의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디아크도 이 같은 논란을 의식한 것인지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디아크는 과거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도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의 여자친구라 밝혔던 A씨는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디아크(당시 15세)가 성관계를 했다"라는 글을 올렸고, 디아크는 비판이 거세지자 사과 글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dmofxxkin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