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싸이더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 올해 가장 날카로운 웰메이드 서스펜스 '좋은 사람'의 주인공 김태훈이 오전 11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교실 도난 사건과 딸의 교통사고, 의심받고 있는 한 명의 학생 '세익'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교사 '경석'이 의심과 믿음 속에 갇혀 딜레마에 빠지고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좋은 사람'의 김태훈이 오늘 오전 11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타운 초대석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청취자들과 만난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열연을 펼치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김태훈이 오늘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 청취자들과 함께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좋은 사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태훈은 반에서 생긴 지갑 도난 사건을 시작으로 딸에게 생긴 교통사고까지 자신의 반 학생 '세익'이 범인으로 지목되어 의심과 믿음 사이에 갇혀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경석' 캐릭터를 맡아 전매특허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인생작을 경신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김태훈은 자신이 맡은 '경석'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좋은 사람'의 매력을 청취자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좋은 사람'은 언론 시사회 이후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등 폭발적인 언론의 반응이 이어지며 9월 최고의 기대작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언론은 "뛰어난 몰입감이 압권이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일상 서스펜스의 매력이 가득하다"(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빈틈이 없다"(시사위크 이영실 기자),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만으로도 이렇게 심오한 메시지를 안겨줄 수 있다니, 탄탄한 스토리는 놀랍다"(IMBC 김경희 기자) 등 몰입감 있는 '좋은 사람'의 탄탄한 스토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태훈의 깊은 연기 내공이 돋보이며 박수를 불렀다"(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도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 넣어주었다"(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배우들의 열연에도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 최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김태훈, 이효제 주연의 올해 가장 날카로운 웰메이드 서스펜스 '좋은 사람'은 오는 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