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양볼 잡는 스킨십 하나로 시청자들 제대로 설레게한 '갯마을' 신민아X김선호

인사이트tvN '갯마을 차차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갯마을 차차차' 윤혜진(신민아 분)과 홍두식(김선호 분)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됐다.


5일 방송된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이 술에 취해 홍두식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진은 홍두식의 집에서 할아버지와 같이 찍은 사진을 봤고 홍두식은 6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혜진은 홍두식에게도 질문 하나를 허락했고, 홍두식은 공진에 왜 왔는지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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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갯마을 차차차'


윤혜진은 "공진에 덜컥 왔던 날 우리 엄마 생일이었다. 사람이 죽고 나면 생일은 없어지고 기일만 남는 게 참 슬프다. 엄마 살아계셨으면 그 날 환갑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엄마 돌아가시기 전에 가족여행 왔었다. 공진으로"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 흘렸다.


곧이어 윤혜진은 "나 취했나봐. 얼굴 뜨거운 것 같아. 열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나 얼굴 빨개?"라고 물으며 눈물을 닦았다.


그러자 홍두식은 얼음통을 잡고 있다가 윤혜진의 얼굴을 잡곤 "뜨겁다 너무"라고 말했다.


간단한 스킨십이었지만 해당 장면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을 제대로 설레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vN '갯마을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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