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모니카와 노제의 대결구도가 형성됐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계급 미션에 이어 K팝 4대천왕 미션이 시작된다.
앞서 계급 미션에서 웨이비 노제가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를 워스트 댄서로 고른 바. 3회에서도 두 댄서간의 살 떨리는 신경전이 이어졌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서는 탈락 크루까지 발생된다고 예고돼 긴장감을 더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탈락 크루를 결정지을 미션은 라이벌 크루와 안무를 교환하는 안무 카피 챌린지다. 이 미션에서 모니카가 속한 프라우드먼과 노제가 속한 웨이비가 맞붙었다.
프라우드먼 아지트에 들어온 노제는 노래 B 파트를 들고 와선 "팀원 모두가 B 파트를 무조건 해야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프라우드먼 케이데이는 "B 파트의 웨이비 안무를 하고 싶지 않다"고 대응했다. 뒤이어 모니카는 "내가 만약의 너의 안무를 이용해서 멋있는 걸 만들어내면 정말 (너가) 지는 걸 수도 있다. 나 진짜 안 봐줄 거다"라고 경고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자신들 아지트로 돌아온 노제는 팀원들에게 "(우리 안무) 못 춰가지고 일부러 저런 말 하는 거 아니야?"라며 "춤 추고 나서 말하라고. 코를 눌러버리자"라고 말했다.
이어 "왜 (모니카를) 워스트 댄서로 뽑았는지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라는 말을 덧붙여 살 떨리는 기싸움을 예고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 3회는 오는 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