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정준하가 '아는 형님'에 착용하고 나온 알록달록한 시계의 놀라운 가격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한 방송에서 차고 나온 시계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디자인이 독특해 눈길을 끈 점도 있었지만 그 가격이 너무도 놀라웠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힙합계를 씹어먹는 중이高"라는 주제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정준하(MC민지)와 씨엘이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부캐 MC민지로 등장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그런데 방송에서 정준하의 입담만큼 눈길을 끈 게 따로 있었다. 바로 정준하가 차고 나온 시계였다.


정준하는 빨간색과 노란색의 알록달록한 색조합이 눈에 띄는 시계를 차고 나왔다. 얼핏보면 장난감처럼 보이는 이 시계는 가격 만큼은 장난감 같지 않았다. 


그가 찬 시계는 장난감과는 거리가 먼 시계 브랜드 '리차드밀'의 제품이었다. 바로 라파엘 나달 레드 다이아몬드 모델(RM 35-02)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kstar_watch'


스타들이 방송에 착용하고 나온 시계를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지('kstar_watch)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지난 2008년부터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리처드밀에서 나달을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시계 테두리에 다이아몬드가 빼곡히 박힌 이 시계의 가격은 무려 25만달러, 한화 약 2억 8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장난감 같아 보였는데 슈퍼카 한 대 값이라니",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1티어...", "가게 안된다고 하소연 하던데 협찬인걸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이번에 착용하고 나온 제품 외에도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또다른 리처드밀 제품을 착용하고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사이트YouTube '승우아빠'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