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4강 주역 김희진 선수가 드디어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흘러나왔다.
다음주 게스트로 배우 공명과 김희진 배구선수가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김희진 선수는 그간 예능 출연을 자주 하지 않았던 터라 이번 방송을 통해 어떤 예능감을 선보이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 속 김희진 선수는 머리에 까치집을 지은 채 잠에서 깨어난 모습이다.
김희진 선수의 퉁퉁 부은 얼굴과 편안한 파자마 차림은 찰떡 조화를 이뤄내 귀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그는 본업 배구할 때와는 달리 요리에는 서툰 병아리 같은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가만히 있어. 오늘 내가 다 해줄게"라고 선언하며 든든한 언니미를 과시해 팬들의 심장을 뒤흔들었다.
누리꾼은 "빨리 다음주가 됐으면 좋겠다", "희진 언니 때문에 본방사수해야겠다" 등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배구 스타 김희진의 리얼한 일상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1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