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ConceptsiPhon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Z플립 3'가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조 감성폰'이라 할 수 있는 애플의 '폴더블 핸드폰'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지난 1일 아이폰 콘셉트 영상을 공개하는 유튜브 채널 'ConceptsiPhone'에는 '아이폰 플립'의 콘셉트 렌더링 영상이 게재됐다.

YouTube 'ConceptsiPhone'

영상에는 아이폰12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의 가상 '아이폰 플립' 이미지가 담겼다. 특유의 각진 모서리와 노치 등 디테일과 함께 상단에 새겨진 애플 로고가 눈에 띈다.

'아이폰 플립'의 가상 스펙은 M1 프로세서, 120Hz의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스크린 터치 센서, 무선 충전 기술 '에어 차지' 지원 등이다.

실제 아이폰에 적용된 적 없는 신기술도 스펙에 포함돼 기대를 모은다.

해당 렌더링 이미지는 애플이 폴더블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YouTube 'ConceptsiPhone'

앞서 미국 특허청(USPTO)은 애플이 출원한 '터치 센서 구조를 가진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전자장치'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특허는 올해 4월 7일 출원돼 애플이 폴더블폰에 대한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밍치궈 TF인터내셔널 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은 2023년 경에나 공개될 것이라 추측하고 있는 상황.

접는 아이폰의 탄생이 하루 빨리 다가오길 '애플 덕후'의 바람이 모이고 있다.

YouTube 'Conceptsi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