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댄서 노제가 최고의 댄서들이 모두 나오는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확연히 증가했다.
지난달 24일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방송에는 화제의 댄서 아이키가 포함된 '훅', 모니카와 립제이가 속한 '프라우드먼', 허니제이가 수장인 '홀리뱅' 등 대한민국 춤판을 책임지고 있는 '핫'한 크루들이 모두 출격해 살 떨리는 댄스 경쟁을 벌인다.
방송에는 카이의 '음' 댄서로 활동하며 얼굴과 춤 실력 모두 갖췄다고 평해진 웨이비의 노제도 나왔다.
'음' 때부터 조금씩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하던 노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과 함께 계속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연일 화제 되면서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00만 팔로워를 넘겼다.
방송 직전에 65만이었던 것에 비하면 방송 2화만에 35만 팔로워가 늘어난 셈이다.
노제는 방송 초반까지만해도 얼굴만 예쁜 댄서라는 타이틀을 갖고 다른 댄서들에게 무시당했다. 하지만 리더 계급전에서 자신이 만든 안무로 센터 자리를 지키며 얼굴도 예쁜데 춤까지 잘 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노제가 출연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