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상남자' 되고 싶다며 초코송이 머리 벗어나 '파격 헤어' 변신한 윌리엄 근황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4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사진 속 윌리엄은 한 헤어숍에 앉아 있어 헤어스타일 변신을 앞두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진과 함께 "파격적인 머리 변신. 상남자가 되고 싶어서 얼마 전부터 계속 조르다가 드디어 오늘 멋진 남자로 변신 중이에요. 기대하시라"라는 글은 윌리엄의 한껏 차오른 기대감을 보여줬다.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그간 보여왔던 바가지 머리, 일명 '초코송이'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벗은 모습이었다.


윌리엄은 옆머리를 시원하게 밀고 앞머리는 깔끔하게 뒤로 넘겨 그간 숨겨왔던 남성미(?)를 발산했다.


입에 귀에 걸린 윌리엄의 모습은 헤어스타일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보여주는 듯했다.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사진과 함께 게시물에는 "아빠가 다니시는 바버샵 가서 남자답게 컷. 마음에 들어라"라는 글이 올라와 윌리엄의 흡족한 마음을 대변했다.


그동안 윌리엄은 초코송이 머리로 엉뚱함을 발산했기에 이 같은 반전 매력은 팬들의 미소를 짓게 하기 충분했다.


헤어스타일 변화를 통해 상남자로 변신한 윌리엄의 모습은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