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어려보이지만 24살에 결혼해 '9살 딸'까지 둔 엄마였던 '스우파' 아이키

인사이트Instagram 'aiki_kr'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훅의 리더로 재치 있는 춤을 선보이고 있는 안무가 아이키.


그런 아이키가 사실 30대이며 9살 딸까지 있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24일 첫 방송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이 2배 이상 상승,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중이다.


MC를 맡고 있는 강다니엘을 비롯해 YGX 리정, 프라우드먼 모니카, 원트 이채연, 웨이비 노제 등 출연자들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미국 유명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에 출연해 제니퍼 로페즈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아이키 역시 훅을 대표해 강한 리더십과 재치 넘치는 안무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약자 지목 배틀에서 씨스타 'Touch my body'에 맞춰 '따봉 춤'을 선보이며 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궈 큰 환호를 받았다.


이같이 유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댄서로 20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아이키는 사실 1989년생 올해 나이 33살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24살이라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소개팅으로 만난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9살 딸도 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남편은 공대 출신에 현재는 연구원으로, 아이키와는 아예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이같이 아이키는 결혼 유무, 출산 유무에 꿈이 좌절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며 스테이지 위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댄서로서 더 높이 날아오를 아이키의 앞날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다.


인사이트Instagram 'aiki_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