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펜하3' 애청자들이 심수련 스스로 절벽에서 뛰어내렸다고 보는 이유 (영상)

인사이트YouTube '차국장TV_드라마 리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펜트하우스 3' 심수련(이지아 분)이 스스로 절벽에서 뛰어내렸다는 추측이 나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3' 13회에는 심수련이 천서진(김소연 분)과 실랑이를 하던 중 절벽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담겼다.


천서진은 "자신이 밀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면서 심수련의 추락에 억울함을 드러냈지만, 결국 현장에서 경찰에게 끌려갔다.


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천서진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하며 심수련이 혼자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예측하기도 했다.


4일 유튜버 차국장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수련이 절벽 밑으로 스스로 뛰어내린 충격적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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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차국장TV_드라마 리뷰'


유튜버 차국장은 모든 시즌을 통해 천서진이 연기 천재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에 억울해하는 행동은 진짜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차국장은 "심수련이 스스로 절벽에서 뛰어내린 거 같다"라고 추측했다.


또 그는 천서진이 심수련을 절벽에서 밀어서 떨어뜨리는 것처럼 보이게해 경찰에 잡혀가게 만드는 게 심수련과 로건리(박은석 분)의 계획일 거라고 주장하며 다른 의도도 숨어 있다고 전했다.


차국장은 "심수련이 절벽으로 떨어지는 것까지 계획한 상태였다면 굳이 오윤희가 떨어진 장소에서 상황이 일어났다는 점에 또 다른 의도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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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차국장TV_드라마 리뷰'


그는 마지막 회 예고편에서 심수련의 짧은 머리를 꼬집으며 심수련이 다른 인물로 살아갈 것이라는 새로운 가설을 제시했다.


심수련의 생존을 확신한 차국장은 심수련이 일부러 천서진에 의해 죽은 사람으로 위장하며 제3의 인물로 살아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심수련이라는 사람으로서 사는 마지막 장소를 오윤희가 사망한 절벽으로 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심수련이 마지막 순간을 오윤희와 함께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예측하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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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YouTube '차국장TV_드라마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