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환승연애' 곽민재가 전 여차친구 앞에서도 김보현을 향해 직진했다.
3일 TVING '환승연애'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제주도 숙소에서 곽민재가 아침 일찍부터 김보현이 있는 숙소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보현이 선물한 신발을 신고 곽민재는 자전거를 타고 숙소로 찾아가 김보현을 만나려 했다.
곽민재는 방에서 막 나온 이코코에게 "보현이 자?"라고 물었고 이코코는 안 잔다고 대신 답했다.
김보현은 아직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한 상태였지만 곽민재는 방에 들어와 메이크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침대에서 일어나며 김보현은 "오빠 데이트 간다고 나한테 이러냐"라고 투정을 부렸고 곽민재는 "너랑도 데이트 가는데?"라고 답했다.
티격태격하는 둘 사이에서 이코코는 "둘이 사랑싸움 할 거면 나가"라고 장난스럽게 소리쳤다.
이어 두 사람의 메이크업이 시작되자 이코코는 "제 침대에서 이러시면 안 되죠"라고 말했다.
언제부터 메이크업을 해줬냐는 이코코의 질문에 곽민재와 김보현은 "계속은 아니고 한 번 해줬는데 그게 잘 됐었다"고 설명했다.
자신한테 부탁하는 게 좀 그렇지 않냐는 김보현에게 곽민재는 "한 번이라도 더 볼 수 있잖아"라고 직진했고 사이에서 이코코는 "내가 여기 왜 있는 거지"라고 투덜댔다.
곽민재의 김보현을 향한 직진이 돋보이는 '환승연애'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TVING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