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9일(일)

무신사, 공식 미디어 채널 '무신사 뉴스룸' 오픈···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확대"

인사이트사진 제공 = 무신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무신사가 미디어, 입점 브랜드,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무신사 뉴스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무신사 뉴스룸은 무신사의 경영 철학인 '브랜드와 동반성장'을 다양한 콘텐츠 형식으로 제공하고 무신사에 대한 정확한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공식 미디어 채널이다.


메뉴는 뉴스룸, 동반성장, 회사소개 메뉴로 구성된다. 지난 6월 초 오픈 이후 3개월간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오늘(3일) 정식 오픈했다.


뉴스룸 메뉴는 무신사의 대외 소식을 알리는 '보도자료', 다양한 미디어에서 바라본 무신사를 소개하는 '언론 기사'와 '뉴미디어' 영역으로 세분화했다. 주요 이슈에 대한 무신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는 '알려드립니다'와 무신사 로고 및 관련 이미지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영역도 마련했다.


2가지 탭으로 구성된 동반성장 메뉴에서는 브랜드와 상생을 추구하는 무신사의 지원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를 돋보이게 하는 디지털 룩북 제작 과정, 고객 서비스(CS) 지원 방식, 인플루언서 홍보·마케팅 지원 현황 등 입점 브랜드의 매출 증대와 인지도 향상을 위한 무신사의 동반성장 지원 사례를 소개한다.


회사소개는 무신사 스토어의 패션 쇼핑 기술과 무신사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비스' 영역에서는 고객 편의를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앱 업데이트 소식과 무신사 스토어를 구성하는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다룬다.


무신사 임직원의 일하는 방식과 패션 철학을 살펴볼 수 있는 '커리어' 영역도 선보인다. 패션 MD, 에디터, 마케터,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무신사 임직원의 직무 인터뷰를 공개한다. 또한 임직원의 무신사 스토어 쇼핑 리스트와 패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출근룩도 소개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의 경영 철학인 '브랜드 동반성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패션 생태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무신사 뉴스룸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건강한 패션 생태계를 위한 무신사의 다양한 활동과 정보를 전달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채널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