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펜하3' 애청자들이 심수련 총 맞고 추락한 주단태 마저 "살아있다" 추측하는 이유 (영상)

인사이트YouTube ''차국장TV_드라마 리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펜트하우스 3' 주단태(엄기준 분)가 총을 맞고 헤라팰리스에서 추락한 가운데, 주단태가 살았다는 추측이 나왔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3'에서는 주단태가 심수련(이지아 분)의 총에 맞고 헤라팰리스에서 그대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주단태의 최후라고 언급하며 그의 죽음을 예상했으나 일부 애청자들은 주단태의 사망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차국장TV_드라마 리뷰'에서는 '주단태는 살아있다. 어쩐지 이상하더니 다 속았다'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주단태가 생존했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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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차국장TV_드라마 리뷰'


유튜버 차국장은 총을 맞고 사망한 주단태이지만 "몇 가지 이유로 상황을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면서 증거를 제시했다.


먼저 차국장은 주단태가 입고 있던 옷이 1화와 12화 장면에서 다르다고 꼬집었다.


1화에서 주단태는 검은 정장을 입고 분수대에서 사망하는 꿈을 꿨다. 차국장은 이 장면이 주단태의 죽음을 나타내는 복선이라면서 주단태가 검은 정장을 입고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차국장은 12화 분수대에서 사망한 주단태는 흰색 정장을 입은 모습이었기에 실제로 죽진 않았을 거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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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차국장TV_드라마 리뷰'


이어 그는 주단태의 총상 부분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차국장은 꿈이 현실이 되어버리고 있는 주단태의 상황을 다시 설명하며 꿈 속 장면에서는 주단태가 총상을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차국장은 주단태의 죽음을 암시한 장면이 꿈의 상황과 어긋나는 요소들이 생기면서 주단태가 살아있을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추측이 이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것이 주단태의 꿈이었고 시즌 3 1화에서 꿈을 꾸고 있던 주단태의 모습이 다시 시작될 것이다", "헤라팰리스와 함께 마지막을 맞이할 계획을 세운 주단태의 상상일 것이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차국장은 "다 죽은 천서진도 별 이유 없이 살려냈으니 시청자분들의 의견처럼 주단태의 상상이었다 정도로 허무하게 넘어갈 수도 있을 것이다"면서 이후 전개를 예측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펜트하우스'의 계속되는 인물들의 생존에 주단태는 제발 죽음을 맞이한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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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YouTube ''차국장TV_드라마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