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배틀 인 뉴욕 2021'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배틀 인 뉴욕 2021'은 영웅왕 길가메시가 주최하는 화려한 대난투로, 서번트들과 대결을 통해 최강자를 가리는 스토리 이벤트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퀘스트 내용이 변화하는 대회 퀘스트에 참여하면 이벤트 전용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템 추첨 진행이 가능하다. 아이템 추첨을 통해서는 ★5 개념예장 주얼 브라이드, 전승 결정 등 희귀 아이템과 클래스별 '휘석', '마석' 등 각종 성장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아이템 추첨을 통해 입수 가능한 이벤트 한정 재화인 '커다란 다이아'를 사용해 희귀 아이템(진리의 알), 커맨드 코드 3종 등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난이도가 높은 '엑시비션 퀘스트'가 오는 9월 4일부터 하나씩 오픈된다. '엑시비션 퀘스트'는 플레이 도중 패배 시 이어서 진행하는 게 불가능한 모드로, 고도의 전략성이 요구된다. 승리하면 첫 회 한정하여 '호부' 등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지난해 동명의 이벤트를 경험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배틀 인 뉴욕 2020'의 고난도 퀘스트를 복각해 오픈한다. 해당 퀘스트는 이번 이벤트의 고난도 퀘스트에 앞서 개방되며, 호부 등 다양한 퀘스트 클리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배틀 인 뉴욕 2021'의 주요 서번트 ★5 길가메시(아처), ★4 고르곤(어벤저), ★3 재규어맨(랜서)의 픽업을 오는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그 외 ★5 길가메시(아처)의 전투 모션 및 보구 연출 개편과 ★5 이슈타르(아처) 전투 모션 개편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페이스북 페이지, 공식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