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티빙 '환승연애'가 3회 연장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일 JTBC는 '환승연애'가 15부작으로 마침표를 찍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환승연애'는 당초 12부작으로 기획됐으나 큰 반응을 얻으며 3회 늘어난 15회로 끝이 난다.
지난 6월 25일 첫 방송된 '환승 연애'는 '헤어진 연인들을 모아놓고 새로운 사랑을 찾게 한다'는 파격적인 소재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환승연애'는 전 애인과의 만남, 옛 애인이 보는 앞에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 공감되는 이별 사유 등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과몰입하면서 헤어진 커플의 재결합을 응원하고 이를 방해하는 새로운 이성에 분노하는 등 매 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고민영, 김보현, 이코코, 이혜선, 곽민재, 선호민, 이주휘, 윤정권 등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엇갈릴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
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볼 수 있는 티빙 '환승연애'는 현재 10회까지 공개됐으며 오는 10월 1일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