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인생84'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요리에 도전한 웹툰작가 기안84가 제작진들을 정성껏 챙기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가 요리에 도전, 직접 장을 보고 독창적인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기안84는 마트에서 장을 봐온 재료를 이용해 기안84표 오마카세를 만들었다.
그는 "이건 오마카세 스타일. 저 손 씻었다"며 직접 숟가락에 음식을 올려 먹음직스러운 한 입 요리를 완성했다.
YouTube '인생84'
제작진들은 "저 또 달라,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에 기안84는 "맛있게 먹으니까 너무 좋다. 이게 먹여주는 즐거움인가?"라며 뿌듯해했다.
또 그는 어릴 적 친구들이 집밥 맛있다고 해줬을 때 느꼈던 행복한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유쾌하면서도 훈훈한 이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소소하게 행복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제작진 살뜰하게 챙긴다", "긍정 리액션에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 순수하고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방송 촬영을 할 때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워 보인다. 푸근한 매력이 더 잘 보인다"며 응원했다.
YouTube '인생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