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배우 박보검이 근황을 알렸다.
지난 31일 해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해군 홍보대가 그룹 오마이걸의 '번지(Bungee)'를 커버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해군 홍보대는 국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온택트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특별 공연을 펼쳤다.
홍보대원들은 보컬은 물론 키보드, 기타, 드럼, 브라스 등 각자 파트를 맡아 음악 실력을 뽐냈다.
청량한 배경과 대원들의 깔끔한 음색, 훈훈한 미모와 무대매너는 마치 아이돌 밴드를 보는 것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중 키보드를 맡은 상병 박보검은 눈부신 미모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따금씩 훈훈한 미소를 짓는 박보검은 자연스러운 키보드 연주 실력까지 자랑했다.
지난해 8월 경남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 669기로 입대한 박보검은 현재 상병이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와중에도 열일하는 미모로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 박보검은 오는 2022년 4월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