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마블 덕질 다시 할듯"...역대급 액션+스케일로 호평 쏟아지는 영화 '샹치' 실시간 후기

인사이트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마블 최초 아시아 히어로가 주인공으로 나선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베일을 벗었다.


1일 전국 극장가에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내걸려 관객을 만나고 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새로운 초인적 슈퍼 히어로 샹치의 시작을 그렸다.


마블 히어로 계보를 이어갈 새로운 초인적 히어로 탄생을 알리는 영화인 만큼 개봉 전부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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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실제로 이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55.0%의 예매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개봉 직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이러한 관객의 기대감을 만족시키는 모양새다.


영화를 보고 온 관객은 "액션은 말이 필요 없는 수준이고 마지막 클라이맥스 신에서 스케일이나 영상미가 예술", "역시 믿고 보는 마블. 특히 타격감 넘치는 초반 버스 액션이 압권" 등 마블 영화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스케일을 극찬했다.


또 다른 이들은 "마블이 펼쳐나가는 새로운 청사진을 엿볼 수 있었다", "샹치로 또다시 마블 덕질 시작하게 될 것 같다" 등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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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블이 양조위를 데려온 건 신의 한수", "제일 생각나는 건 양조위 눈빛", "양조위의 매력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다" 등 주인공 샹치(시무 리우 분)의 아버지 웬우를 연기한 양조위에게 호평을 쏟아냈다.


첫 아시아 영웅이라는 점에서 일부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액션과 캐릭터 등 오락영화로서 훌륭한 완성도를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평가받은 것이다.


개봉 첫날부터 쾌조의 출발을 보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어떤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