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아이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플리스. 가벼우면서도 포근하고 따뜻한 착용감으로 몇 해전부터 가을, 겨울 시즌 대표 아우터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플리스 자켓이 폭넓은 인기를 끌면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플리스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솜사탕 같은 색상 구성으로 화사함을 더한 '에시앙 인피니움 플리스 자켓'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이트 민트, 라이트 핑크, 바닐라, 옐로우, 크림 5가지 색상으로 다채롭다. 플리스 소재 특유의 포근한 느낌이 솜사탕을 연상시키는 파스텔 색상과 만나 더욱 따뜻한 감성을 자아낸다.

플리스 소재와 방풍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 인피니움 안감이 하이브리드되어 최상의 보온성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높은 넥라인과 후드 일체형 디자인이 목 주변으로 유입되는 찬 바람까지 보다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가을, 겨울철 부피감 있는 아우터를 입고 활동적인 외부 활동 시 주머니에 보관하던 소지품이 쉽게 떨어질 수 있다. ‘에시앙 인피니움 플리스 자켓’은 양쪽 주머니에 지퍼 디자인을 적용하여 액티브한 퍼포먼스 중에도 걱정없이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솜사탕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 화사한 파스텔톤의 색상 스펙트럼으로 각자의 개성, 얼굴 톤, 선호하는 색상 등을 고려해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파스텔 색상이 적용된 제품은 여성 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남성 라인 제품의 경우 챠콜, 크림, 블랙 3가지로 출시됐다.

이번 시즌 아이더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젊고 트렌디한 아웃도어룩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광고 모델로 걸그룹 '에스파'를 발탁했다. 이달 중 공개될 에스파와의 첫 광고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색상이 매력적인 '에시앙 인피니움 플리스 자켓'의 색다른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플리스가 대표적인 시즌 아우터로 자리매김하면서 스타일에 다양한 변주가 일어나고 있다"며 "무난하던 블랙, 화이트, 베이지 등의 색상 군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더의 '에시앙 인피니움 플리스 자켓'과 함께 화사하고 멋스러운 플리스 스타일을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