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튜버 '시나쓰 유튜브SHINASU'는 지난 6월 '접을 수 없는 갤럭시 Z 플립? 삼성 서비스 센터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공개된 지 약 두 달 만에 187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영상에서 시나쓰는 "어머니께서 쓰시던 Z플립이 접기만 하면 갑자기 전원이 꺼져버리는 현상이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실제 배터리가 충분한 Z플립은 절반만 접어도 전원이 꺼지는 모습이다.
폴더폰인데 폴드할 수 없게 되어버린 휴대폰. 시나쓰에 의하면 어머니는 해당 폰을 사용하면서 물에 담그거나 충격을 가한 적이 없었다.
그는 어머니의 휴대폰을 들고 서비스 센터로 향했다.
시나쓰는 손뼉을 치며 "역시 이 맛에 삼성 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용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고 Z 프리미어 서비스도 만료가 되어서 돈 내야 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기사님께서 힌지 부분에 디스플레이 연결 부분이 문제라며 메인 보드를 제외한 화면, 힌지, 외관을 싹 다 올갈이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그는 엄지 척을 해 보이며 "감사합니다 삼성"이라는 말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의 하단에는 "어머니가 돈 나오면 어쩌나 걱정 많이 하셨는데 너무나도 스무스하게 처리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라며 "광고가 아니고 삼성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유료광고 태그도 안 붙는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