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로 출연하는 배우 마동석의 공식 피규어가 나왔다.
오는 11월 마동석이 출연해 한국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터널스'가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마블 스튜디오 측은 '이터널스' 개봉을 맞이해 관련 굿즈를 출시했다.
그중 길가메시 역을 맡은 마동석의 모습을 본 뜬 피규어는 국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피규어는 길가메시 복장을 입은 마동석의 늠름한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많이 어설픈 모양새를 띠고 있어 국내 팬들이 당황하고 있다.
얼굴과 몸을 흡사하게 만들기는 했으나 제대로된 마동석의 매력이 드러나지 않은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빈약해 보인다. 근육 사라졌다", "왜 이렇게 늙고 못생기게 해놨냐"라며 아쉽다는 입장을 표하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마동석이라고 말 안 해주면 누군지 모를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마동석뿐만 아니라 '이터널스' 다른 출연자 피규어들 역시 다소 아쉬운 퀄리티를 보이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 세계를 또다시 '마블' 열풍에 빠트릴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