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세엠케이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FW 시즌을 맞아 계절감이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날씨 등을 고려해 각 시기에 입기 좋은 안성맞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로고맨 슬라이드 모자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 다양한 코디를 시도했다.
첫 번째 화보는 '서클 플레이'의 콘셉트로 NBA만의 '힙'하고 뉴트로한 감성이 돋보이는 NBA플레이라인의 셋업 스타일을 담았다. NBA의 인기 아이템인 플레이라인은 2021 SS 시즌보다 컬러와 소재를 업그레이드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돋보인다.
같은 플레이라인의 모자를 톤온톤으로 매치해 '풀 착장'의 멋스러움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플레이라인 제품은 친환경의 오가닉 소재를 사용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를 모은다.
플레이라인 대표 제품인 후드와 맨투맨은 쭈리 원단으로 보온성과 내구성, 착용감을 높여 가을부터 겨울까지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밑단과 소매, 허리에 뛰어난 복원력을 갖춘 스판 원단을 사용해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성별 구분 없이 착용 가능하다.
함께 매치할 수 있는 플레이라인 팬츠는 여유 있는 조거핏에 신축성 있는 원단을 사용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쭈리 기모 원단을 적용해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이다. 미니멀한 볼륨체인자수 아트웍을 넣어 포인트를 줬다.
두 번째 화보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농구 이미지를 활용해 새로운 시그니처 아우터 시리즈인 에어볼 플리스 라인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가벼운 에어볼 플리스 소재와 신축성이 뛰어난 우븐 소재를 섞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여유있는 루즈핏으로 제작돼 캐주얼한 무드는 물론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달려 있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밑단에는 히든 스트링이 내장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핏 조절이 가능하다. 가슴 부분의 포켓과 점퍼 하단 2개의 사이드 포켓으로 수납성까지 더했다.
세 번째 화보는 리버시블 아우터인 보아퍼 후드점퍼를 소개했다. 이 아이템은 양쪽 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겉면은 에코 퍼 소재를, 안쪽 면은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2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부드럽고 폭신한 터치감이 특징인 보아 플리스와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이 특징인 타슬란 원단을 양면에 사용해 겨울철 따뜻한 착용감과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모두 챙겼다. 뒷면에는 자수 기법 중의 하나인 아플리케를 적용한 레터링 디자인으로 트렌디함을 살렸다.
NBA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F/W 화보에 계절별로 활용도가 높고 트렌드와 NBA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제품들을 구성했다"며 "다가올 가을, 겨울 뛰어난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을 겸비한 NBA FW 컬렉션과 함께 멋진 코디를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