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하정우 "사주 보니 46살에 결혼하라더라"

via TNGT 공식 블로그

 

배우 하정우가 결혼을 언급해 수많은 여성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8일 하정우는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박경림 토크 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 2'에 깜짝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결혼 계획에 관한 질문을 받자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며 "최근 아버지가 나와 상의 없이 내 사주를 보러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마흔여섯에 결혼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충격적이었다"며 너털웃음 지었다.

 

올해 38살인 하정우의 일화를 들은 여성 관객들은 "기다리겠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정우는 최근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작품 '아가씨'를 촬영 중이며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