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에이블리가 디자이너 및 스트릿 브랜드에 이어 글로벌 1위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상품을 판매하며 브랜드 상품을 다양화한다고 밝혔다.
에이블리는 오는 9월 12일까지 '나이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운동화, 의류, 가방, 모자 등 나이키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인다. 에이블리 전 회원 대상으로 6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7천원 할인 쿠폰도 제공해 혜택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 '나이키 코트 레거시'는 정가 대비 21% '나이키 와플 원' 운동화는 24%, 나이키 여성용 반팔 티셔츠는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이 돋보이는 나이키 여성용 숏팬츠는 60% 최대 할인이 적용된다.
스테디 셀러 제품을 기반으로 2회차에 걸쳐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차는 지난 30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9월 5일 자정까지 우먼스 제품 중 나이키 퓨추라 반팔티 및 크롭 반팔티,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데저트샌드, 그래픽 타이즈 레깅스 등을 판매한다.
2차는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나이키 운동화 중 꾸준히 사랑받아 온 데이브레이크와 에어맥스 라인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나이키의 스테디 셀러 모델과 더불어 에이블리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으로 이번 팝업스토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에이블리 앱에서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경험하고 만족도 높은 스타일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에이블리가 진행하는 100억 규모의 '브랜드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여성복부터 패션잡화까지 디자이너와 스트릿·캐주얼 브랜드가 다수 입점하고 있다.
브랜드 파트너사에게는 오는 2022년 S/S 시즌까지 업계 최저 수수료 보장하고 패션 매거진 화보, 브랜디드 콘텐츠, 리뷰 앰배서더 등 대규모 마케팅을 지원한다.
에이블리 나이키 팝업스토어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에이블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