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로지텍과 넥슨이 함께하는 '피파온라인4' 아마추어 오픈리그 '로지텍 G 키보드 배틀'의 본선 일정이 훌쩍 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해당 리그의 본선 및 결승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단 2일만에 진정한 우승자가 결정되기 때문일까, 이번 대회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이 유독 뜨겁다.
실제로 최근 국내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게이밍 기어에 대한 주목도가 덩달아 높아졌다.
특히, 본격적인 본선 일정을 앞두고 있는 로지텍 G 키보드 배틀 대회의 경우, 키보드 플레이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아마추어 플레이어들만 참여 가능하다는 이색 조건이 걸려있어, 대회기간동안 리그 본선 진출자들이 사용하게 될 게이밍 기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가오는 대회 일정을 기다리며, 프로급 퍼포먼스를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여러 게이밍 기어에 대해 탐구해 보자.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에서 특별히 본선 진출자들을 위해서 마련한 게이밍 기어가 있다.
바로, 세계 최고의 e스포츠 선수들과 협업하여 제작된 맞춤형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로지텍 G PRO X 키보드'와 감각적인 컬러 컬렉션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G733 LIGHTSPEED 무선 RGB 게이밍 헤드셋'이다.
로지텍 G PRO X 키보드는 각종 토너먼트에서 입증된 PRO X 설계가 적용됐다. 탈부착이 가능한 프로급 GX 스위치는 물론,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통해 복잡한 시간별 액션 또는 커맨드를 F1~F12 키에 프로그래밍 할 수도 있다. 또한, 조명 및 애니메이션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라이트싱크 RGB 기능도 갖췄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컬러 컬렉션이 돋보이는 G733 게이밍 헤드셋에는 로지텍이 자랑하는 LIGHTSPEED 무선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29시간 이상의 배터리 수명과 최대 20M 이상의 안정적인 무선 연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차세대 DTS Headphone:X 2.0 서라운드 사운드로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78g의 초경량 무게와 안정적으로 무게를 분산하는 서스펜션 스트랩 설계도 적용돼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감이 없다.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만들어줄 'LG 울트라기어 모니터'
압도적인 화질과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LG전자에서는 최근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34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그래픽 전문기업 엔비디아가 인증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중 최상위 버전인 지싱크 얼티밋(G-SYNC® ULTIMTE)을 지원하며, 최대 180Hz 초고주사율을 선보여 게임 내 캐릭터의 반응이 즉각적이고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했다.
특히, WQHD(3,440*1,440) 크기의 대화면에 적용된 나노 IPS 디스플레이는 나노미터(nm) 단위 미세 분자를 활용한 IPS 디스플레이로 컨텐츠 원작자가 의도한 색상을 다채롭고 정확하게 구현해 게이머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LCK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는 PC, 'HP 오멘 30L 게이밍 데스크탑'
이 외에도 HP의 게이밍 브랜드인 오멘의 'HP 오멘 30L 게이밍 데스크탑'도 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PC로도 사용되었던 해당 제품에는 10개의 코어, 20개의 스레드를 갖춘 인텔 i9-10850K CPU와 지포스 RTX 308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으며, 120mm 팬으로 발열과 소음에 RGB 라이팅까지 더한 강력한 수냉 쿨링 시스템도 적용됐다.
게이머들은 CPU, GPU 및 메모리 온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오멘 PC의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팬 컨트롤을 통해 원하는 만큼의 쿨링 성능과 소음관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