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애나벨', '레지던트 이블' 등 호러 영화의 명품 제작진이 완성한 영화 '데드캠프:리부트'가 9월 16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2003년 개봉당시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데드캠프'는 그 이후 2014년까지 5편의 속편이 나오며 지금까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호러 영화의 바이블이다. '스파이럴', '캔디맨'등 오랜 시간 화려한 명맥을 이어온 호러 영화들이 잇달아 새로운 작품으로 개봉하고 있는 2021년, '데드캠프'도 '데드캠프:리부트'로 재탄생하며 호러 영화 마니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대 절친 남녀 6명이 여행중에 우연히 세상과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는 수상한 마을에 발을 디딘 후 벌어지는 끔찍한 살인과 그곳을 벗어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살인마에 맞서는 처절한 사투를 담은 영화 '데드캠프:리부트'는 '데드캠프'의 완성도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그동안 시리즈를 즐겼던 관객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의 만족도까지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에 맞춰 공개된 포스터는 동물뼈로 만든 섬뜩한 가면을 쓴 의문의 살인마의 모습과 함정에 빠진 주인공의 긴박한 모습이 장르의 특성을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는데 '애나벨' 제작진이 선사하는 최강 공포’라는 카피와 '호러 바이블의 귀환'의 태그라인까지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뗄 수 없을만큼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고, 영화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데드캠프'라는 믿고 보는 호러 영화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경험할 수 있는 영화 '데드캠프:리부트'는 오는 9월 16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