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일러스트로 다시 태어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via Metro 

 

전 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해리 포터'가 일러스트 작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세계적인 작가 J.K롤링의'해리포터'를 일러스트로 그려낸 유명 삽화가 짐 캐리의 작품을 공개했다.

 

짐캐리의 이번 일러스트 에디션 작품들은 극 중 주인공들의 특징을 잘 살려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색채와 감각적인 그림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숙사를 정하기 위해 모자를 쓰고 있는 '해리'와 똑 부러지는 곱슬머리 소녀 '헤르미온느'의 신입생 시절 모습은 영화 못지 않은 생생함을 자랑했다.

 

또한 첫인상부터 불길하고 어두운 이미지를 선보였던 스네이프 교수와 론의 트레이드 마크인 주근깨와 빨간 머리는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짐 캐리의 '해리 포터'시리즈 일러스트 에디션은 1년에 한 권씩 7년에 걸쳐 나올 예정으로 밝혀져 '해리포터'의 완결을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via Metro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