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믿고 보는 마블 신작 '샹치', 개봉 3일 앞두고 예매율 '1위' 등극

인사이트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개봉 3일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9일 오전 9시 5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예매율 27.2%를 기록했다.


이는 개봉 이후 연이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인질'과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싱크홀'을 꺾으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이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영화 시사회 이후 수많은 평론가와 관객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인사이트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지난 24일(한국 시각) 미국 영화 평론 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신선도 지수 92%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론가들은 "다른 MCU, 슈퍼히어로 영화가 참고해야 하는 엄청난 감동을 가지고 있다", "액션 장면조차도 분노, 사랑 등으로 가득 차 있다"라며 감정적인 면을 칭찬했다.


이 외에도 화려한 액션으로 자동차 추격 장면을 꼽으며 감탄했고 주인공 시무 리우의 뛰어난 연기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국내 언론시사회에서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대한 호평 세례는 이어졌다. 관객들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탄생에 기대하며 '샹치' 시리즈물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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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특히 '마블민국'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은 마블 히어로물이 많은 인기를 누렸기에 '샹치'가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시리즈 등을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다.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샹치'는 넷플릭스 '김씨네 편의점'으로 잘 알려진 배우 시무 리우가 맡았고 양조위, 양자경 등 내로라하는 배우도 많이 등장한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오는 9월 1일 전 세계에 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인사이트마블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