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D.P.'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출연 배우들에게도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넷플릭스에서는 배우 정해인, 구교환 주연의 'D.P.'가 공개됐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화제의 웹툰 'D.P 개의 날'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탈영병 잡는 군인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군대와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담아내 이목을 끌고 있다.
발 빠르게 시청한 누리꾼은 "한국 군대를 제대로 다룬 드라마가 나왔다", "전역자로서 최고의 드라마"라며 현실 고증이 뛰어나다며 극찬했다.
이처럼 작품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D.P.'와 관련된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극 중 각각 상병과 대대장으로 분한 구교환과 현봉식의 나이였다.
알고 보니 앳된 상병이었던 구교환이 현봉식보다 2살이나 많았던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1982년생인 구교환은 올해 40살이지만 20대라 해도 믿을 정도로 뛰어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시청자들은 구교환 때문에 현봉식이 의문의 1패를 당했다는 농담 섞인 댓글을 남기며 역대급 반전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