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내가 제일 좋아한건 너'라 말하더라"…루카스랑 어제도 연락했다는 또 다른 여성 등장

인사이트루카스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남자 꽃뱀' 논란에 휩싸인 NCT 루카스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여성들의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루카스와 어제도 연락했다"라는 새로운 여성 A씨의 글이 빠르게 퍼졌다.


자신을 서핑 코치라 소개한 A씨는 루카스가 중국에 왔을 때 만났다며 메신저로 함께 나눴던 대화 내용과 음성 메시지를 자신의 웨이보에 공개했다.


A씨는 루카스가 자신과 연락하면서 동시에 다른 여성 B씨와도 접촉했다고 호소했다. B씨는 A씨보다 빨리 루카스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한 여성이다. 


인사이트A씨가 루카스가 동시에 여러 여성과 만남을 해왔다며 공개한 증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A씨와 B씨가 공개한 메신저 대화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이 루카스와 연락을 주고 받은 날짜와 시간이 일치한다.


심지어 A씨는 루카스가 B씨와 자신에게 똑같은 음성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루카스랑 전날까지도 연락했다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너"라는 달달한 고백까지 들었다고 전했다. 루카스는 논란 속에서도 한 여성을 잡으려 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A씨는 루카스가 중국 펫샵에서 고양이를 산 후 방치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버리듯이 같은 그룹 멤버에게 맡겼다고도 폭로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루카스의 이 같은 논란은 지난 23일 루카스에게 수년간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국인 여성 C씨가 등장하면서 불거졌다.


그는 루카스를 '남자 꽃뱀'이라고 칭하며 루카스가 데이트 비용을 내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C씨는 호텔비를 내는 것은 물론 담배 심부름까지 했다고 회상했다.


이후에도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여성이 계속 등장했다.


이들도 "월경 기간에 관계를 요구했다", "중국 안마방에서 중국인 여성과 첫 관계를 했다고 말해주었다" 등 새로운 폭로를 이어갔다.


현재까지 루카스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논란이 제기될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네이버 V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