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스토리+연기력' 다 잡아 호평 쏟아지는 중인 정해인X구교환 넷플릭스 'D.P.' 후기

인사이트넷플릭스 'D.P.'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D.P.'가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넷플릭스에는 배우 정해인, 구교환 주연 'D.P.'가 공개됐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탈영병 잡는 군인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군대와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담아낸 이야기로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화제의 웹툰 ‘D.P 개의 날’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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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D.P.'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그려온 김보통 작가가 공동 각본에 참여해 원작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6부작의 시리즈로 담아냈다.


또한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등 대세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이들의 강렬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공개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은 'D.P.'는 공개 이후에도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D.P.'를 본 시청자들은 "대한민국 군대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재미도 의미도 모든 걸 챙긴 전역자로서 최고의 드라마", "한국 군대를 제대로 다룬 드라마가 나왔다" 등 뛰어난 현실 고증에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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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연기와 스릴, 주제의식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부스터를 뿜어낸다" 등 출연진의 연기력은 물론 연출까지 호평하는 반응도 많았다.


기본인 연기와 연출은 물론 스토리와 주제의식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이다.


공개 첫날부터 쾌조의 출발을 보인 넷플릭스 시리즈 'D.P.'가 이 같은 호평을 바탕으로 입소문을 이어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