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양석형(김대명 분)이 추민하(안은진 분)와 함께 영화관 데이트를 한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말미에는 11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양석형과 추민하가 영화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담겼다.
추민하는 양석형에게 잘 보이려는 듯 예쁘게 화장하는 것은 물론 핑크 원피스까지 입으며 병원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양석형은 매점에서 양손 가득히 팝콘, 콜라를 들고 오는 추민하를 보자마자 바로 달려가 대신 들어줬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양석형은 추민하와 나란히 걷는 것 자체가 설렜는지 제대로 고장 나버리고 말았다. 그는 자리를 허둥지둥 바꾸는 등 어쩔 줄 몰라 했다.
양석형의 귀여운 행동을 본 추민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또 그는 "꿈은 이루어진다"면서 속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앞서 10화에서 양석형은 추민하를 먼저 찾아가 "너 다음 주 주말에 뭐하니? 약속 있어?"라며 스케줄을 물어봤다.
추민하는 "저요? 저 말씀하시는 거예요?"라고 되물으면서 양석형의 달라진 태도에 크게 당황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양석형이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너, 너 맞아"라고 말하자 추민하는 약속 없다고 전하며 질문한 이유를 궁금해했다.
추민하를 바라보던 양석형은 "나랑 밥 먹자. 내가 밥 사줄게"라며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양석형이 추민하에게 마음을 열며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커플로 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1화는 오는 9월 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예선으로 결방하고 9월 9일에 방영된다.
※ 관련 영상은 1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 영상은 4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